▲ (사진제공=김해동부소방서) 김해동부소방서 전경.

(김해=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는 전국 19개 시·도를 대상으로 '2017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우수관서 평가'에서 전국 2위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2017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겨울철 화재취약시기를 대비해 지난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추진하는 전국 단위 소방시책 평가이다.

김해동부소방서는 3대 전략 11개 추진과제를 완벽히 수행했으며,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자율형 특수시책인 '요양병원 119세이프가드', '내 나이가 어때서 프로젝트' 등에서 우수한 평가와 화재발생건수 및 인명피해 저감에도 높은 실적을 거둬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기두 서장은 "전 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실을 얻었고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은 소방시책을 발굴해 최상의 맞춤형 소방서비스로 안전한 경남, 안전도시 김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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