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통영시) 경남 통영시 욕지도에 소재한 욕지교회가 욕지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과 다과 120인분을 대접했다.

(통영=국제뉴스) 최재헌 기자 = 경남 통영시 욕지도에 소재한 욕지교회가 지난 16일 욕지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과 다과 120인분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임종혁 욕지교회 목사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니까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교회에 대해 좋은 마음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규용 욕지면장은 "일상속에서 귀한 시간을 내어 정성스런 삼계탕을 대접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섬기는 마음을 솔선수범하여 선행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욕지교회는 매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표적인 종교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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