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명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 삼계탕과 떡 등 제공

▲ (사진제공=BNK경남은행)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BNK경남은행은 17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복을 맞아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갑수 상무와 부인 박수경 여사를 비롯해 BNK경남은행 울산지역봉사대 10명이 참가했다.

또 특별히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 부인 홍영혜 여사와 시 관계자 등 봉사자 10명도 동참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300여명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배식했다.

이들은 이어 설거지와 청소 등 환경정리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BNK경남은행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18일 김해적십자무료급식소, 26일 진주시장애인복지관, 30일 마산적십자봉사관 등 7월 한달간 경남 지역 3곳에서도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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