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b1a4 인스타그램

B1A4(비원에이포) 바로와 진영이 결국 팀을 떠났다.

앞서 산들은 바로와 진영의 재계약과 함께 B1A4이 해체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에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산들은 1일 “확실한 답을 드리지 못하고 답답하고 우울하게 만든 점 죄송하고 미안하다”며 “아직까지도 계속 상의하고 있습니다. 답답하지만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아무말도 못하고 아무 말도 못하는 야속한 저희지만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는 바나에게 죄송스럽고 미안합니다”라고 밝혔다.

진영은 이후 8일 W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고 밝혔다. 진영은 "B1A4는 그 누구의 것도 아니다. 오직 지난 7년 저희를 응원하고 지지해준 바나(팬클럽명) 여러분의 것"이라며 "몇 달 뒤가 됐든 몇 년 뒤가 됐든 B1A4는 더 멋진 노래와 더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여러분들을 찾아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바로는 17일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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