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도서대출, 좌석예약 등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 이용 가능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시립도서관에서는 공공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회원증"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3일부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회원증"시스템은 기존 플라스틱 회원증카드의 물리적・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이용자 중심의 휴대성과 편리성을 제공해 도서관을 한층 더 쉽고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한다.

도서관 모바일 회원증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도서대출, 대출가능여부 확인, 소장도서 검색, 도서관 공지사항, 희망도서 비치여부, 반납예정일 검색, 신간도서 도착알림 및 좌석예약 등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회원증 발급 및 사용은 시립, 늘푸른, 설림도서관 및 군산시립도서관 산하 14개 작은도서관에서 가능하며, 모바일 회원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자료운영계로 문의하면 된다.

임미숙 군산시립도서관장은 "모바일 회원증 발급서비스로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관심을 갖고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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