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16일 군산대학교 본부 제 1소회의실에서 ㈜휴인스(대표이사 송태훈)와 2건의 특허 및 1건의 노하우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군산대가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주변사물 및 상황을 인식·학습하여 자율 주행이 가능한 인공지능 드론 및 이동체 관련 기술"로 군산대 기계융합시스템공학부 이덕진 교수(인공지능 자율시스템센터장)가 개발한 기술이다.

㈜휴인스는 협약을 통해 2023년까지 전용실시권을 사용하고, 선급기술료 2억원과 경상기술료로 매년 발생하는 당기매출액의 2%를 지급하게 된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하여 군산대와 ㈜휴인스는 인공지능 및 자율이동체 기술의 공정개발 및 상용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산학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했으며, 전북연구개발특구,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및 전북테크노파크 등의 정부지원 사업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휴인스는 군산지역에 사업장 개설 또는 연구소기업 설립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투자를 확대해나갈 예정이고, 향후 졸업생 취업 및 R&BD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