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국제뉴스) 김현승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도중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선물받은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를 부인 멜라니아 여사에게 건넸다.
축구공을 받은 멜라니아 여사가 환하게 웃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첫 공식 정상회담 후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공인구를 선물하며 오는 2026년 미국이 캐나다, 멕시코와 공동 유치한 월드컵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김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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