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진주박물관 강당서 올바른 역사인식과 기후변화 대응 위해

▲ (사진제공=국립진주박물관)

(진주=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국립진주박물관은 부산지방기상청은 공동으로 올바른 역사인식과 기후변화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퀴즈대회 '역사 알GO!, 기후변화 알GO! 퀴즈대회 가즈아!'를 오는 8월 4일 국립진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퀴즈대회 참가신청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부경남 초등학생 3인으로 팀을 구성해 국립진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총 30개 팀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 모두에게 기념품을 주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5팀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수여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행사를 진행함에 따라 참가 학생뿐만 아니라 함께 온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는 깜짝 이벤트로 기후변화 대응 교구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전시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진주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방문을 통해 과거역사를 배우고, 기상청을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퀴즈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