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시정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 등 25개 분야 현안업무 보고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최영조 경산시장은 "청년의 일자리, 생활안정, 문화활동 등 지역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들을 발굴‧추진해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며 "당면한 현안업무에 대해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 16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확대간부회의(사진=경산시)

최 시장은 16일 부시장, 국ㆍ소장, 담당관ㆍ단ㆍ과장 및 읍면동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와 현안업무 보고 등의 내용으로 열린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청년희망도시 추진경과 보고에서는 7포 세대에 직면한 청년들을 위해 '희망과 즐거움이 있는 청년도시 경산'을 목표로 ▸청년희망도시 추진체계정비 ▸청년창의산업 하드웨어 인프라 개발 ▸청년 일자리 10대 정책 추진 ▸청년의 기본적 생활안정 도모 ▸청년 문화와 소통의 활성화를 추진전략으로 지역대학 중심지구를 3대 청년 특화지구로 조성하는 '청년 창의인재 융합 클러스터', 청년의 권익을 증진하는 '경산시 청년기본조례' 제정 등 10대 핵심과제에 대한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어, 현안업무 보고에서는 상반기 시정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 2018년 균특회계사업 예산집행 철저 등 25개 분야 현안업무에 대해 부서별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당면한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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