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대전시 소방본부는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기간 동안 안전한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소방활동 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경기가 열리는 충무체육관 및 한밭체육관에 소방차와 구급차를 근접배치 및 경기장 내 안전요원을 현장에 배치해 안전사고를 사전차단하고, 선수단 숙소에도 구급차를 24시간 배치해 긴급구조 체계를 갖췄으며, 현장지휘소를 운영해 소방안전을 지휘하게 된다.

특히, 호텔ICC에서 열리는 만찬장에 대하여는 대테러 소방훈련을 실시하였고, 16일 개최되는 공연행사중에는 소방차량을 전진배치 하는 등 경계근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국제탁구대회가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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