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는 지난 13일, 16일 양일간 경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사서직업체험'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는 지난 13일, 16일 양일간 경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사서직업체험'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서직업체험은 경산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학교에서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1회,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정보센터는 학생들에게 도서관 이용법과 세계 여러 나라의 도서관 소개, 전자정보 및 자료검색방법, 직업 관련 도서 추천, 꿈 명함&버튼 만들기, 장비작업 및 대출업무 체험 등 도서관에서 이뤄지는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김대산 경산중학교 학생(3학년)은 "사서에 관해 관심을 가질 좋은 기회였고, 구체적으로 사서라는 직업을 이해하게 됐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김유태 정보센터 관장은 "정보센터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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