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옥주 국회의원

(화성=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비례국회의원이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화성갑 지역위원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송 의원은 10년 전 화성갑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경력과 화성 출신인 점, 국회 정관계 인맥과 장관, 청와대 관련부처와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강점을 앞세워 빠른 지역 안착과 활발한 의정활동을 예고했다.

송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군공항의 화옹지구 이전문제 ◆향남지구 아파트 단지와 인접한 복선전철 지상 공사구간에 따른 시민의 소음 피해 문제 ◆장안면 등 축사 밀집지역 분뇨 공공처리시설 신설과 확대 ◆난개발로 재정비 문제 ◆도로정비(팔탄면 318호선의 조기완공과 309지방도 확장 및 신설)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화성갑의 균형 발전을 위해 ◆송산그린시티 개발 견인 ◆서신면 궁평항 등 관광휴양단지 또한 계획대로 조속히 추진 ◆생태체험장 조성과 각종 산단 조성 등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했다.

송 의원은 "고향 화성의 발전과 화성시민을 위해 지역위원장에 지원했다"며, "10년 전 당에 헌신하며 출마할 그때와 달리, 더 힘있고 준비된 모습으로 지역에서의 두드러진 활동을 약속한다"고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송 의원은 장안면 출생(본적 우정읍)인 화성 출신으로 연세대 신문방송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민주당에 20년 당직자로 재직하다 20대 국회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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