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에서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구 탄방동 소재 한양공작아파트 경로당 등 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NO!'문구가 적힌 부채를 배부하고,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찰은 최근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설명하며 어르신들께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야간에 밝은색 옷 입기 등 보행 중 안전수칙을 강조하고, 어르신들께 "운전자가 나를 보며 운전할 것이라고 믿지 말라"며 사고예방을 당부했다.
둔산경찰서는 여름철 야간 보행이 늘어남에 따라 어르신들의 안전을 당부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순회교육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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