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사카구치 켄타로 sns

사카구치 켄타로와 타카하타 미츠키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이 두사람에 대한 궁금증을 보이고 있다.

둘은 일본 내에서 유명배우로,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 것 같아', '아빠 언니'라는 두편의 드라마에 연달아 함께 출연한 것이 계기가 돼 현재 관계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1991년생으로 동갑내기인 이들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고 밝혀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일본의 국민남친으로도 불리는 사카구치 켄타로는 배우 서강준과 닮은 꼴로 유명하다.

웃는 얼굴이 매력적으로 꼽힌 사카구치 켄타로는 지난 11일 영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를 위해 내한하기도 했다.

또한 '미안하다 사랑한다',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 등 리메이크 된 한국 드라마에도 출연해 멋진 연기를 보여줬다.

연애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 것 같아'에서 나온 배우들이 다들 또래라서 잘 어울렸는데...잘 어울리고 잘 만나길"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