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선박에서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신고를 위해 해양경찰청에서 제작한 리플릿을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조난통신 장비에 대한 중요성과 사용방법 인식 부족으로 1분1초가 다급한 상황에서 음성 통신망을 이용한 신고비중이 높음을 고려해, 리플릿을 이용한 조난통신 방법 숙지로 정확한 신고와 신속한 출동으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이번 리플렛 제작‧배부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SNS에 관련 동영상을 게제하고 해당 장치가 설치된 선박 점검 시 교육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