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여행을 가볍게’로 여행의 설레임과 가치 담아

▲ 사진=노랑풍선이 창립 17주년만에 대대적인 'CI 선포식'을 개최했다./ 노랑풍선 제공

(서울=국제뉴스) 이성범 기자 = 직판여행 대표기업 ㈜노랑풍선(대표 김인중)은 16일, 명동 노랑풍선 사옥에서 신규 CI선포식을 개최했다.

CI선포식에는 노랑풍선의 창립자인 고재경∙최명일 회장, 김인중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신규 CI 목적과 의미, 그리고 향 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 졌다.

회사 창립 이후 17년만에 CI를 개편한 노랑풍선은 세계적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와 함께 6개월여간의 작업을 거쳐 탄생했다.

회사측은 CI리뉴얼 배경에 대해 아이덴티티 재정립을 통한 기업의 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결정하여 제2의 도약에 대한 의지를 담아내었다고 설명했다.

노랑풍선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여행을 가볍게' 로 기존 '거품 없는 직판여행 No.1' 이라는 메시지가 가성비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여행은 언제든지 가볍게 노랑풍선을 통해 갈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포함한 여행에 대한 설레임과 가치를 담아냈다.

선포식을 기점으로 새롭게 리뉴얼된 CI는 광고, 마케팅, 영업 등 노랑풍선의 모든 활동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날 노랑풍선 김인중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한 노랑풍선은 그 동안 많은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잘 대처해 많은 발전을 이루어 냈다."고 밝히며 "새로운 CI선포를 통해 더 높게 비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날 선포식에서는 케익 커팅식, 임직원들이 응모한 CI리뉴얼 축하 메세지를 추첨하는 순서가 마련되었으며 노랑풍선 임원진 및 관계자는 노랑풍선 사옥 간판 제막식을 갖기도 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소비자중심경영(CCM)의 실천을 토대로 고객의 성향을 고려한 맞춤상품 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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