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공연장 조성...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기대'

(김천=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경북김천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에 국비 99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북김천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조감도.(사진=김천시)

이는, 김천시가 복합혁신센터 사업 필요성을 중앙부처를 꾸준히 찾아가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물이다.

김천시는 혁신도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를 충족하고 혁신도시 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복합혁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복합혁신센터는 율곡동 657번지에, 2022년 준공을 목표로 도서관, 공연장, 청년일자리창출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복합혁신센터가 조속히 건립돼 혁신도시 내 문화인프라 구축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가 충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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