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인식전환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 집중 ‘추진’

(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상북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부와 공동으로 13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7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영주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부장, 사회연대회의 위원,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 인구의 날은 세계인구 50억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UNDP(국제연합개발계획)가 지난 1987년7월11일 제정, 우리나라는 지난 2011년부터 인구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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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아이가 경북의 미래입니다’라는 내용으로 저출산과 인구감소 대응에 기여한 개인(기관)에 대한 표창 수여, 지역의 저출산 극복과 인구 증가를 의미하는 평균대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일자리와 인구 늘리기를 도정 역점시책으로 정했다”며, “청년들이 들어와 살 수 있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살아나는 경북을 만드는데 모든 도정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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