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준비위원회(이하 동성애퀴어축제반대준비위)는 14일 대한문광장에서 성소수자의 축제인 서울퀴어문화축제 반대 집회를 열었다.

동성애퀴어축제반대준비위는 동성애퀴어축제를 통해 동성애 및 동성간 성행위를 옹호, 조장할 뿐 아니라 동성애행위를 법률로 금지하는 입법과 정책이 계속 시도되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안희영 기자)

이어 동성애퀴어축제반대준비위는 지난 19대 국회까지 7차례 입법시도 되었던 차별금지법을 비롯하여 동성간 성행위를 금지하는 군형법 제 92조 6항 폐기를 위한 위헌 제청이 지속적으로 시도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성애퀴어축제반대준비위는 동성애를 자신의 양심, 종교, 학문,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 (사진=안희영 기자)

차별금지법리의 본질은 차별과 인권의 이름으로 위장한 채 동성애 반대 금지 및 동성애 수용과 지지를 강요하는데 있다고 전했다.

동성애퀴어축제반대준비위는 성경적인 진리와 전문적인 지식으로 무장하여 가정과 사회, 복음을 파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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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인권운동을 가장하여 동성애 조장과 확산을 시도하려는 동성애퀴어축제에 맞서야 한다고 언급했다.

동성애퀴어축제반대준비위 공동대회장인 이용희 교수는 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는 동성애자들 개개인을 인격체로 존중한다면서 동성애퀴어축제라는 이름으로 선정적인 음란공연가 음란물 전시로 국민들에게 수치심과 혐오를 유발하는 것을 적극 반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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