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의 재결합 성공적 공연 마쳐

▲ 소리새(황영익,한영)(사진. 하명남 기자)
▲ 소리새(황영익,한영)(사진. 하명남 기자)

(서울=국제뉴스)하명남 기자 = ‘소리새’ 훨훨 날아오르다! 30년 만의 재결합한 원년 멤버 황영익과 한영의 ‘소리새’가 훨훨 날아올랐다. 한국 싱어송라이터 릴레이 페스티발 명품 콘서트 <명가의 품격> 여섯 번째 ‘소리새’ 공연이 13일 삼익악기 엠팟홀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연극 중에서’, ‘여인’, ‘오월의 편지’, ‘호숫가에서’, ‘그대 그리고 나’, ‘가을 나그네’ 등등 1981년 ‘솔개트리오’ 1집 데뷔부터 ‘소리새’ 6집 현재까지 38년의 음악 인생을 엄선한 17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전하는 노래 ‘아직도 못다한 사랑’을 부르며 마침내 관객들과 함께 스탠딩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소리새’ 다시 비상하는 순간이었다.

오프닝 공연은 ‘윤성밴드’가 맡아 ‘소리새’의 비상을 축하했다. 보컬과 기타 윤성, 일렉기타와 코러스 Terry, 베이스 이재명, 드럼 황현식, 건반 하은신이 참여했다.

세계적인 악기의 명가(名家) (재)삼익문화재단(이사장 김종섭)과 한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를 대표하는 (사)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회장 신현대)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 싱어송라이터 페스티발 <명가의 품격>은 이제 7월 20일 하남석, 7월 27일 신현대의 공연까지 품격 있는 단독 공연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 소리새(황영익,한영)(사진. 하명남 기자)
▲ 소리새(황영익,한영)(사진. 하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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