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서구는 한국마사회 탁구단 스포츠 재능기부를 통한 서구 체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인천 서구 & 한국마사회 탁구단의 업무협약식을 12일 오후 4시에 청라 지젤엠 한국마사회 탁구단 훈련장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과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서구갑위원장 겸 대한체육회 부회장과 강문수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대한탁구협회관계자 및 한창원 인천탁구협회장을 비롯한 인천시 탁구관계자 등 탁구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인천시 서구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공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천시 서구 탁구 꿈나무 멘토링 스쿨을 방학기간 중에 운영해 탁구 꿈나무 육성과 서구체육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상호 합의 하는 사업에 대해 협의 추진하기로 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망한 선수 육성과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한국마사회 탁구단 훈련장이 서구에 오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서구에서 탁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특히, 꿈나무 탁구선수 멘토링 스쿨 운영으로 꿈나무 선수들의 기량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