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변화, 동고동락의 주체로

▲ (사진=논산시청 제공) 수련대회 장면

(논산=국제뉴스) 김영근 기자 =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회장 이미숙)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황명선 시장을 비롯한 생활개선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생활개선회 소리나래연구회의 난타공연으로 힘차게 출발한 수련대회는 우수생활개선회원 시상, 동고동락 행복논산 만들기 실천을 위한 생활개선회 5대과제 행동다짐선언문 낭독, 회원들의 단결된 힘과 끼를 펼치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무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유리원 등 8개 우수체험농가를 소개하고, 논산의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실용과제교육과 체험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미숙 회장은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들간 지역농촌의 발전을 다짐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지킴이로서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지역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생활개선회는 과거 50년간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가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농업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미래 50년 역시 농업을 이끌어갈 여성지도자로서 모두가 행복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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