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서희 SNS

한서희는 워마드의 어떠한 점 때문에 옹호하는 것일까.

한서희는 성체 훼손으로 논란이 된 워마드의 옹호 발언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한서희는 연습생 출신으로 빅뱅 탑과 대마초를 피우면서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세간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한서희는 SNS를 통해 자신이 ‘페미니스트’임을 밝히며 자극적인 언행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마약 재판 과정에서도 페미니스트가 쓰인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워마드 내 회원들의 지지를 받기도 했다.

이에 워마드 커뮤니티를 옹호하는 것도 ‘페미니스트’ 때문인 것 아니냐는 것이 네티즌들의 추측.

한서희의 워마드 옹호는 홍대 누드크로키 남성모델 사진이 유출되면서부터 눈에 띄기 시작했다.

당시 한서희는 “남자가 눈물이 날 정도로 부럽다”며 비꼬는 듯한 발언을 게재했다.

한서희는 또 서울 종로구 혜화역에서 열린 성차별 편파 수사 항의 시위를 두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 사격을 하기도 했다.

모든 것이 워마드가 배경에 있던 사건이었다.

본인의 행동 하나하나가 이슈화 되는 것을 부담스러워했던 한서희는 ‘페미니스트’ 발언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나 두 달 만인 최근 워마드 성체 논란을 옹호하면서 이는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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