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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폭염특보 사흘째인 울산에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울산기상대는 12일 밤부터 13일 아침까지 최저 기온이 25.3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열대야는 전날 밤부터 이튿날 아침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일 때를 말한다. 지난 11일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3일 낮 최고 기온은 35도로 예상된다.

폭염특보는 다음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13일 미세먼지 농도와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자외선 수치는 오전 '보통'에서 오후 들어 '나쁨' 수준으로 바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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