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괴산군청)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사)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장 겸 괴산친환경한돈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홍용표(53)씨가 지난 12일 군청을 방문,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00kg(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사)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홍용표 지부장은 전국 각지 협력업체 및 지인들로부터 받은 지부장 취임 축하 쌀을 괴산군에 기탁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홍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대한한돈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는 39개 농가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2014년부터 매년 ‘한돈나눔행사’를 여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사랑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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