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초급 서퍼들

(강원도 양양=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강원도 양양 해변 일대는 수심이 깊지 않고 파도가 일정해 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서핑'을 즐기러 오는 대표적 서핑 명소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특히 넓고 깨끗한 백사장과 철조망 없이 탁 트인 바다가 아름다운 인구해수욕장의 인구해변은 수많은 서핑샵과 전문서퍼들의 강습을 배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 꼽히고 있는 곳이다. 초보서퍼들에게 인구해변은 아마도 천국이 따로 없을 것이다.

무더위가 기승부리는 여름,,,,인구해변에서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초급 서퍼들의 모습을 담았다.

▲ [사진=초보 서퍼들 / 촬영 협조 '양양솔게스트하우스']

양양군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더욱 빨라진 수도권 교통으로 양양지역 해수욕장을 수도권 피서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구해변은 여름철을 맞이해 매년 어울림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모래에서 놀다가 더워진다 싶을 때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선상바다관광, 조개잡이체험, 낚싯배투어는 어울림 축제가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다. 배를 타고 나가 낚시를 하며 선장이 되어보는 특별한 추억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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