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조장면. 사진=보령해양경찰서

(보령=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12일 오후 12시27분쯤 충남 보령시 무창포 앞 해상에서 바닷물이 불어나면서 갯바위에 고립된 관광객 2명이 긴급출동 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A씨(43)등 2명은 이날 오전 11시40분쯤 관광객을 따라 갯바위에 올라서서 사진 촬영을 하던 중 바닷물이 차오르는 것을 모르고 고립돼 이를 목격한 관광객이 119에 신고했다.

보령해경은 신고 접수 후 해양경찰 구조대, 무창포출장소 구조팀을 급파해 오후 12시58분쯤 A씨 등 2명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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