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안산단원경찰서는 12일 T-broad 한빛방송이 '안전한 안산,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범죄없는 안전한 안산'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여 각종 범죄예방활동사항 홍보 등 촘촘한 치안안전망 구축으로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하여 추진됐다.

T-broad 한빛방송은 지역주민들의 소식을 많이 접하는 지역 케이블 방송사로 최근 단원경찰서와 협의하여 '우리동네 파출소'편을 제작 · 방영 중이다.

경찰서 지구대·파출소의 탄력순찰,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어린이집의 파출소 견학,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경찰활동의 모습을 보여주어 주민들에게 경찰활동 및 체감안전도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단원경찰서는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재난, 강력범죄 등과 관련 경찰서와 지역방송 채널 간 핫라인 구축으로 범죄예방 공동대응체계를 마련했다는 지적이다.

심헌규 경찰서장은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기업체와 민간단체 및 지역주민과 협업하여 범죄예방을 지속적으로 추진,앞으로 경찰서의 생활안전분야, 교통분야, 범죄수사 분야 등 다방면의 정보를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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