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대학 지식재산교육의 현황과 발전방향 모색

▲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 심포지엄'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회장 최연성)가 주최하고, 군산대학교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 주관, 특허청,한국발명 진흥회,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협의회, (주)웨이버스가 후원하는 "대학 지식재산교육의 현황과 과제 하계 심포지움"를 12일 오후 2시부터 전북 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2층에서 2일간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원과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식재산 인재양성 정책, 대학 지식재산교육 현황과 발전방향 ,지식재산교육 사례와 과제 , 초청 강연등을 발표했다.

▲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회장 최연성)가 대학 지식재산교육의 현황과 과제 심포지엄에서 개회사을 하고있다.

이날 개회사에서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회장 최연성 ) 최근 알파고로 우리에게 친숙한 구글 딥마인드는 영국 전력회사와 협력하여, 인공지능을 융합한 전력망 제어로 영국 전체 전력비용을 10%까지 감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IT기업으로 변신한 GE, IBM, 지멘스를 비롯한 미국, 유럽 여러 회사·기관에서 인공지능을 융합한 재생에너지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김태만 특허청 차장이 12일 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 심포지엄'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김태만 특허청차장은 축사에서  "우리나라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특허강국으로서 첨단기술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더욱 치열해지는 지식재산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강한 특허를 만들 수 있는 인재의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식재산 등의 무형자산이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390조 규모의 세계지식재산 시장은 질좋은 일자리와 혁신성장의 원천으로  대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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