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EDM 열기 속 4만여 명 관객 동원 성료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국내 최정상 컨셉츄얼 EDM 페스티벌 'Mercedes-Benz Presents 5TARDIUM 2018(메르세데스-벤츠프레젠트 스타디움 2018)'이 지난 7일, 8일 이틀간 4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스타디움 스테이지에서 성황리에 화려한 막을 내렸다.

▲ [사진='벤츠프레젠트 스타디움 2018' 현장]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메르세데스-벤츠프레젠트 스타디움 2018'은 거대한 펜타곤 형태의 스테이지 안에서 각기 다른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페스티벌로, 지난 4년간 연이은 매진 신화를 기록,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EDM 페스티벌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5주년을 맞이해 최초로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페스티벌 규모 역시 작년에 비해 두 배 이상 커졌다.

▲ [사진='벤츠프레젠트 스타디움 2018' 현장]

7일 브라질 듀오 '캣딜러스'를 시작으로 '히어로버스터', 빌보드 차트 톱10에 들어간 벨기에 출신 '넷스카이', 네덜란드의 하드 스타일 DJ '헤드헌터즈' 등이 여름 밤을 뜨겁게 달궜다. 이틀 째인 8일에는 처음 내한한 트랜스장르의 대가 '브라이언 커니'를 비롯해 '슬라이스 앤 다이스', '블라우', '왓소낫', '익시전'이 대미를 장식하면서 화려한 막을 내렸다.

▲ [사진='벤츠프레젠트 스타디움 2018' 현장]

또한 LED 마리오네트 인형 둔두(DUNDU)커플퍼레이드와 커다란 헬륨 풍선과 함께하는 공중 퍼포먼스 등을 비롯하여 화려한 레이저와 불꽃의 강력한 초현실적인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감각을 매료시키기 충분했다.

▲ [사진='벤츠프레젠트 스타디움 2018' 현장]

뜨거운 EDM 열기 옆에는 참여형 행사도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거대한 타이어 뒤집기 게임, 2018 러시아 월드컵 기념 축구 골대 부스 등 매력적인 행사로 관객들의 눈과 귀, 체험까지 모두 만족시키며 풍성한 즐길거리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말 그대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했다.

▲ [사진='벤츠프레젠트 스타디움 2018' 현장]

한편, '메르세데스-벤츠프레젠트 스타디움 2018'은새로운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매력적인 문화 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국내 뮤직 페스티벌 브랜드로는 최초로 해외 진출이 추진되고 있어 국내 문화 콘텐츠의 또 다른 한류 열풍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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