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작은 숨소리까지 읽어내는 의회가 될 것

(목포=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목포시의회(의장 김휴환)가 7월 10일(화) 제11대 목포시의회 개원식을 시작으로 4년간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문을 열었다.

이날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김종식 목포시장과 시간부 공무원, 언론인을 비롯한 초청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개원을 축하했다.

개원식에서 의원 모두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원의 의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

김휴환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11대 목포시의회 개원에 많은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신 목포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가장 부지런한 현장중심의 의회, 전문적이고 생산적인 의회,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공정하고 책임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의정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7월 9일 제340회 임시회에서 제11대 전반기 의장에 김휴환 의원(연산동,원산동,용해동)을, 부의장에 이재용 의원(목원동,유달동,동명동,만호동)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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