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나의 진로적성을 찾은 학종 사례' 공모전 포스터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청소년 진로적성 잡지 '월간 진로적성'이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을 준비하며 진로와 적성을 찾은 실질적 사례로 학종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월간 진로적성은 다음달 24일까지 '제1회 나의 진로적성을 찾은 학종 사례' 공모전을 실시, 다양한 학종 사례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며 올바른 진로적성관을 확립, 자신만의 방식으로 진로를 찾은 선배의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적성을 찾고, 학종을 준비하는 이들의 부담을 덜고자 개최된다.

응모 주제는 △자신만의 진로설계를 통해 학종을 준비한 사례, △학종을 준비하며 진로적성을 찾은 사례, △진로적성에 맞는 학종 준비 방법 등이다. 응모자격은 학종을 준비한 청소년과 부모, 교사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참가신청서와 작성한 수기 및 자료를 월간 진로적성 카페에 업로드 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9월 3일로 대상 1명은 태블릿 pc, 최우수상 2명에게 각 1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우수상 3명은 월간 진로적성 1년 구독권과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박병수 월간 진로적성 편집국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수집된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과 관련,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출품작들을 입시자료로서 활용하는 것이 아닌, 청소년들이 학종을 준비하고, 진로적성을 찾는 데 있어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공모전"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출 작품은 공모 수기집으로 제작돼 배포될 예정이며, 수상한 작품은 월간 진로적성 잡지 및 카페에 실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월간 진로적성 카페,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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