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장수군청)금강첫물 뜬봉샘 생태관광지 에코파티

(장수=국제뉴스) 이기출 기자 = 장수군 금강첫물 뜬봉샘 생태관광지에서 물뿌랭이마을 농산물 수확체험과 생태밥상 등 뜬봉샘 별빛차회 달빛걷기 생태관광프로그램을 7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분리 물뿌랭이마을 하지감자 수확체험과 저녁 생태밥상, 별빛아래 금강 첫물소리, 풀벌레 소쩍새 등 자연의 소리를 체험하는 서정적인 가족 힐링 프로그램으로 미국, 서울, 전주 등 각지에서 참여한 가족 단위 체험 객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금강첫물 뜬봉샘생태관광지는 2015년 전라북도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후 각종 생태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탐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물뿌랭이마을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생태밥상, 농산물수확체험 등 주민 소득에도 기여 한 생태관광프로그램으로 도약하고 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숲 유치원, 숲속 배움터, 샘물/개울/강물/바다학교 등 수학여행 프로그램과 이성계 설화를 테마로 한 역사여행프로그램, '금강 트레킹 프로그램 비단물결 금강천리길의 시작 뜬봉샘을 가다'을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수군 관계자는 "주민과 어우러지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참여자는 농촌의 정서를 얻어가고 주민은 소득을 얻어가는 생태관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태관광프로그램 참여는 장수군 뜬봉샘생태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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