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사이버폭력예방 교육 뮤지컬

(세종=국제뉴스) 노충근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시교육청 대강당과 조치원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예방 교육 뮤지컬을 공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세종시교육청,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뮤지컬 공연은 청소년들의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인터넷윤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공연은 사전 수요조사에서 관람을 희망한 총 6개 학교(초 5교, 중 1교) 900여 명의 학생들이 11일까지는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미래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13일 조치원여중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득근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체험형 예방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사이버폭력을 포함한 학교폭력이 예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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