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인생술집 캡처

진서연이 영화 '독전'의 후유증으로 '잔근육'을 꼽으며 현재 8~9kg가 증가했다고 밝힌 가운데, 혹독한 다이어트로 힘들었던 때를 고백해 눈길을 끈다.

9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독전'의 씬스틸러 배우 진서연과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서연은 '독전' 후유증을 묻는 팬의 질문에 "원래 근육질 몸인데, 작품 때문에 이소룡 같은 잔근육을 만들어서 좀 많이 힘들었다"면서 "지금은 8-9kg 쪘다. 많이 포동포동해져서 좋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진서연은 tvN '인생술집'에서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진서연은 “‘독전’ 준비하면서 근력 2시간, 유산소 2시간을 했다. 하루에 한 번 욕이 나오고 눈물이 났다. 남자분들은 공감하실 거다. 운동해봐서”라고 말했다.

이어 “하면서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러나 싶었다. 다음에 태어나면 돼지로 살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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