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춘천 공지천에서 열린 ’제4회 소외이웃돕기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희망이음 봉사자와 이재수 춘천시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희망이음 제공)

(서울=국제뉴스) 조진성 기자 = 교육 전문기업 ㈜희망이음은 지난 7일 춘천 공지천유원지에서 열린 '제4회 소외이웃돕기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150인분의 식사를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와 강원도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바자회는 기업과 사회복지단체가 사회공헌기금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바자회에는 시민과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서 1,000여 명이 참여해 ▲물품바자회 ▲재능기부공연 ▲체험 부스 ▲물품 경매 ▲먹거리장터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희망이음은 의류업체 아톰(대표 이관석)으로부터 기탁 받은 의류 1400여 만 원어치를 판매해 수익금을 전달했다. 또한 자원봉사자 등에게 비빔밥을 제공하며 든든한 한 끼를 지원했다.

황재훈 희망이음 이사는 "바자회를 통해 누가 누구를 돕는 것이 아닌 서로가 가진 것을 확인하고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