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북한의 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7차 문화정책포럼을 오는 11일 오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재단 1층 경기아트플랫폼(gap)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전영선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가 '김정은 체제의 북한 문화예술정책 현황과 지방자치단체의 남북교류'라는 주제를 발표한다.

신준영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사무국장은 '북한의 문화유산보호정책 역할과 남북교류 전망', 홍지석 단국대학교 초빙교수는 김정은 시대의 북한미술 변화상 등을 소개한다.

포럼 내용은 재단이 국·영문으로 발행하는 '문화정책블래틴' 7호에 수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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