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인랑' 포스터

한효주와 강동원이 미국 길거리에서 찍힌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양측이 열애설을 부인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효주와 강동원은 미국에서 찍힌 사진에 대해 "일정이 겹쳐 지인들과 식사를 함께 했다" 라며 "얼굴이 알려진 두 배우에게만 관심이 쏠린것"이라고 전했다.

한효주의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한효주가 자신의 30대에 대해 언급한 것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패션지 보그 타이완은 2017년 한국 여배우 한효주와의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한효주는 인터뷰에서 "제가 대만 나이로 내년에 서른인가요? 대만에서 살아야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효주는 "30대가 되면서 크게 달라진 점도 있고, 달라지지 않은 부분도 있다. 예전에는 상당히 복잡했던 아이였다면 지금은 조금은 단순하게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전 제 나이가 좋고, 나의 30대가 기대된다"며 "배우로 살 수 있다는 것 중에 가장 좋은 점은 사람에 대해 연구하고 사람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효주는 "물론 배우로의 삶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여자로서, 하나의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할까를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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