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현모 sns

안현모가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방탄소년단의 팬심을 증명했다. 또한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안현모는 북미정상회담 때 미국 뉴스 채널 CNN의 보도를 동시 통역해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래퍼 라이머와 결혼해 화제가 된 통역사다.

안현모는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남편과의 첫만남에 대해서 언급했다. 안현모는 "남편 라이머를 처음 만났을 때 이야기가 잘 통하고 아버지 같았다"고 말했다.

또한 방탄소년단 통역을 준비하면서 팬으로 입덕한 안현모는 자신도 모르게 방탄소년단 노래가 나올 때가 있다고 말해 팬심을 보였다.

하지만 남편 앞에서는 일부러 브랜뉴뮤직 메들리를 부른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음에 빠뜨렸다. 안현모의 남편은 브랜뉴뮤직에서 활동 중에 있다.

안현모는 북미정상회담 당시 상황도 시청자들에게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는 당시 실시간 검색어에 자신의 이름이 올라가 놀랐다고 전했다.

그는 "통역을 잘못하거나 실수하면 큰일날 것 같았다"며 "두 정상이 마이크 없이 대화해 아무 말도 안 들렸다. 한마디라도 듣고 싶어서 모니터에 귀를 갖다댔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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