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무주군청) 식품 전문인력 양성 안내 포스터
(무주=국제뉴스) 이기출 기자 = 무주군이 전주 기전대학과 손잡고 무주관광을 견인할 식품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무주군 관광산업 식품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교육생 20명을 오는 18일까지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또는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을 통해 접수한다.
 
식품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지역의 관광 명소들을 활용하고 지역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관광산업 식품 전문가 양성을 위한 것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주 4일 전주 기전대학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제빵 관련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 ▲외식 및 바리스타 교육 ▲서비스 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마련되며 교육 작품 시연회와 워크숍 및 견학을 통한 취업과 창업 멘토링도 지원할 계획이다. 
 
무주군은 식품 전문 인력 양성사업과 교육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2일과 16일 오전 10시 무주군 최북미술관 다목적영상관실에서 설명회를 갖는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관계자는 “식품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무주군이 전북도 일자리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받은 시상금 1억 원으로 진행하는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교육생 편의를 위해 통학버스를 운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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