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5월 3일 대곡중학교 인구교육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달서구 보건소는 6일 도원중학교 1학년 학생 240여명을 대상으로‘자유학년제와 함께하는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황광자 인구강사가 맡아 인구문제의 이해와 저출산의 심각성, 가족의 소중함, 양성평등 등의 내용으로 교육한다.

청소년들의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제고와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정립을 위한 것이며 하반기에도 학교홍보 및 신청을 통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관내기업체 및 관공서 직원, 대학생, 임산부 및 지역주민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구교육을 원하는 업체 등에서는 달서구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연락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는 인구절벽 극복의 단초가 될 것이며, 출산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통해 아이낳기 좋은 달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달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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