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전준영PD가 김무성 의원의 ‘옥새파동’ 당시 영상을 언급했다.

김무성 의원의 옥새 파동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전준영PD가 취재당시를 언급하다 다시금 불거졌다.

전준영은 당시 “어떻게 하실거냐”는 질문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김무성 의원이 ‘너도 힘들구나’라는 식으로 생각해서 웃은 것 같다며 ‘김무성의 남자’란 별명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016년 김무성 의원(당시 새누리당 대표)은 공천과정에서 친박계와 갈등 끝에 ‘옥새파동’에 강수를 뒀다.

김무성 의원은 옥새(도장)을 들고 부산으로 내려가는 돌발 행동을 보였다.

김무성 의원은 옥새 파동에 대해 “도장은 당의 원래 위치 그 자리에 있었다”며 “최고위 의장으로서 최고위 의결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고 해명한 바 있다.

김무성 의원의 ‘옥새파동’으로 출마가 무산된 유재길 전 후보가 2억원대 민사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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