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덕만 박사가 "공직자는 공무를 수행함에 있어 기존에 관행적으로 이뤄져 온 지연 혈연 학연 등의 연고주의 부정청탁문화를 척결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한국도로공사 포항,영덕건설사업단(단장 김종인)은 7월3일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정치학 박사)을 초청, '청탁금지법과 공직자행동강령'이란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김덕만 박사는 "공직자는 공무를 수행함에 있어 아무리 사소한 부탁이라 할지라도 법에 위반될 수 있다" 며 "기존에 관행적으로 이뤄져 온 지연 혈연 학연 등의 연고주의 부정청탁문화를 척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박사는 "최근 터져 나오고 있는 일련의 갑질 병폐를 없애고 건강한 사회가 되려면 고위 지도층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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