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루다, 연정이 업!프리티에서 아이돌만의 비밀 뷰티템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라이프타임 뷰티쇼 ‘업!프리티’에서는 우주소녀 루다, 연정이 출연해 자타공인 ‘곰손’에서 뷰.잘.알.(뷰티를 잘 아는 사람)으로 거듭나며 팔방미인 매력을 뽐냈다.

우주소녀 루다와 연정은 ‘아재 세수’ 버릇부터 여름철 화장했을 때의 고충까지 털어놓으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고, 뒤이어 김기수와 함께 바캉스 메이크업에 대한 의뢰인의 사연을 상황극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는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신박한 뷰티템으로 실로 된 쌍꺼풀테이프를 소개, 차오루가 “쌍꺼풀 수술하기 전에 사용한 제품이다.”라며 성형사실을 당당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등장부터 ‘곰손’이라고 이야기한 우주소녀 루다는 눈썹을 그릴 자신이 없는 곰손들을 위한 제품으로 직접 사용하는 ‘도장’ 아이브로우 틴트 제품을 소개,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아재 세수’를 한다고 밝힌 우주소녀 연정은 함경식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바셀린과 수분크림을 활용한 화장솜 팩을 만드는 법을 배우며 뷰.잘.알.로 거듭나는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우주소녀 루다가 아이돌들의 필수품으로 목에 걸 수 있는 휴대용 선풍기를 공개했고, 한선화가 “내가 아이돌일 때 저런 게 있었어야 하는데…”라며 적극 공감해 출연진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업!프리티’만의 순도 100% 독한 리뷰 ‘뷰티픽’ 코너에서는 한선화, 차오루, 배우 이혜란과 우주소녀 루다가 직접 사용하는 아이브로우 틴트를 검증했다. 함경식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눈썹 모양에 따라 인상이 변하는 모습을 직접 그려서 보여주고, 제품별로 사용하는 방법을 직접 시연해 코더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아이브로우 틴트 제품의 용량을 검증하기 위해 우주소녀 루다가 본인 키보다 더 큰 뷰티병풍을 가져왔고, 1700번 이상 그릴 수 있다며 ‘짐승 용량’을 공개해 방송 직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외에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루어진 김기수와 뷰티 유튜버 솔미의 바캉스 메이크업 대결이 획기적인 검증방법으로 코덕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다에 들어가도 지워지지 않는 화장을 하고 싶은 의뢰인의 뷰티고민이 등장, 김기수와 솔미가 물을 직접 맞아도 멀쩡하게 남아있는 메이크업을 선보여 휴가를 앞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를 찾는 즐거움’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선보이고 있는 라이프타임의 '업!프리티’는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메이크업이 아닌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뷰티를 지향하는 국내 최초 자기중심적 뷰티쇼다.

예능 메인 첫 MC에 도전하는 배우 한선화를 필두로 아시아의 4차원 예능 대세 차오루, 뷰티 만수르 김기수, 독설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 함경식, 배우 이혜란이 함께 출연한다. 전세계 코덕들에게 화제를 모은 신박한 뷰티 아이템을 소개하고, 블락비, 라붐, M.I.B.강남 등 한류 아이돌들의 파우치와 최애템도 공개한다.

또 기존 뷰티 프로그램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고민들을 뷰티 유튜버 2인이 해결하는 실사판 리얼 뷰티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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