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홍보 포스터)

(대전=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는 2일 '2018 지식재산대전' 출품작 접수를 동시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대전은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KINPEX)', '상표디자인권전(TDEX)', '서울국제발명전시회(SIIF)'로 구성되어 지식재산 전 분야(발명, 특허, 디자인, 상표, 국제)를 포괄하는 국내·외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다.

올해로 37회째인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은 발명, 특허 우수 기술과 관련제품을 시상 및 전시하고 사업화를 지원한다. '상표·디자인권전'은 상표와 디자인 권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정보를 확산하기 위해 관련 시상과 다양한 기획 전시를 한다. 또한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세계 4대 국제발명전으로 전 세계에서 출품한 발명품을 한자리에 모아 우수성을 겨룬다.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및 상표·디자인권전의 수상작(대통령상 등 총 122점)에 대해서는 전시와 함께 해외 유명 박람회 참가 지원, 우수발명품 우선구매추천사업 등 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서울국제발명전시회의 접수품은 전 세계 참가자들의 다양한 발명품과 함께 전시되며, 현장 심사를 통하여 수상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은 이달 9일부터 8월 6일까지, 상표·디자인권전은 같은 날부터 8월 20일까지, 서울국제발명전시회도 같은 날부터 10월 10일까지 각각 출품신청이 가능하다. 지식재산대전(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상표·디자인권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출품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기업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한국발명진흥회에서는 '발굴한 우수특허제품의 판로 개척과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뛰어난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보유한 개인과 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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