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7월1일부터 2일까지 태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한-태국 외교장관회담(5.17, 서울)에 대한 답방의 의미를 가지며, 강 장관은 7월2일 오전 '돈 쁘라믓위나이(Don Pramudwinai)' 태국 외교장관과 다시 한번 외교장관회담을 갖는 다.

그리고, △수교 6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 증진 방안 △신남방정책 관련 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 정세 진전 상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강 장관은 동일 오후 '쁘라윳 찬오차(Prayut Chan-o-cha)' 태국 총리도 예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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