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유민 인스타그램

유민이 자신의 SNS에 결혼 소식을 전해 관심이 뜨겁다.

지난 29일 유민은 자신의 SNS에 "유부녀가 됐다"며 결혼소식을 전했다.

이어 유민은 남편에 대해서는 "친구로 지내다가 성실한 인품에 반하게 됐다"고 전했고, 특히 글 마지막에 한국 활동에 대한 고마움 또한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앞서 유민은 한 방송에 출연해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일본으로 돌아간 이유'에 대해 "힘든 일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유민은 "같이 일하던 매니저분이 돈 가지고 장난쳤는데 상처를 많이 받았다"며 "그토록 좋아했던 한국이라는 나라가 싫어지게 될까 봐 그게 두려웠다. 몇 번 당해보니까 더 이상 왜 있어야 하나'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번 돈을 일본으로 보내주지 않았다. 당시 월급이 십만엔, 한국 돈으로 100만원밖에 안 된 돈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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