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특·광역시 시설공단 중 2위 달성, 전년대비 3.48점 상승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시장 권영진)시설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9.69점을 받아 전년대비 대폭 상승하였고 대구시 산하 공기업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매년 지방공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와 면접조사를 통해 실시된다. 대구시설공단은 2017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으나 전사적 고객서비스 강화 교육 및 사내 CS강사 취득 확대 등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지난 1년간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18년 공단의 고객만족도 점수는 전년대비 전국 특·광역시 시설공단 중 가장 높게 증가하였으며 대구시 산하공기업 중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이다.

대구시설공단은 현재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만족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전직원 CS강사 취득 및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시스템 구축 등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온 힘을 쏟을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신기인 사업운영본부장은 "2017년 결과를 본보기로 지난 1년간 전직원이 합심하여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250만 대구시민들이 모두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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