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로이터통신

(부산=국제뉴스) 김종섭 기자 = 2018 러시아월드궙에서 우리와 1차전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뤘던 독일의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가 SNS를 통해 한국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노이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준비를 했지만 월드컵 참피언답게 경기하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그는 씁쓸하지만 경기는 탈락할 만 했다고 밝히고 경기장에서 보여준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에 감사했다.

또한 노이어는 "만약 상대가 더 잘했다면 패배를 인정해야 하는 것도 스포츠이다"며 "지난 경기였던 한국의 승리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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