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다음달 1~14일 아세안국가 일자리 관련 부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정책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스리랑카) 7개국의 중앙 및 지방정부 소속 공무원 15명이 참여한다.

도는 이들에게 G창업프로젝트, 기술닥터제도, 경기비즈니스센터, 기업 SOS 지원, 소상공인 돌봄시스템 등 경기도가 시행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전수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대덕연구단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공공기관과 현대차, 현대중공업, 포스코 등 글로벌 기업도 방문한다.

연수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자국의 고용 현황을 분석하고 일자리 정책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토론해 실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수립 액션플랜(Action Plan)을 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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